[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오는 25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원 심리상담·코칭과 힐링을 위한 '행복 활짝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초대, 3일간의 마음 여행'이라는 주제로 2박 3일 합숙 캠프로 운영되며, 초·중학교 학부모와 자녀(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28명, 교원 13명 등 총 41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자기이해와 감정 탐색, 감정 인식과 표현, 정서 탐색과 행동 변화,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 소통과 공감, 관계형성과 교류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영화, 음악, 미술, 무용 등 다양한 분야를 활용해 에듀힐링센터만의 독창적인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민수 교육정책과장은 "행복활짝 힐링캠프를 통해 자신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3일간의 마음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대전교육가족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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