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자력 시설 제도 개선’ 컨퍼런스 24일 개최
‘대전 원자력 시설 제도 개선’ 컨퍼런스 24일 개최
대전환경운동연합·충남대 법률센터 공동, 충남대서 열려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1.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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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의 미흡한 원자력 시설에 대한 제도 마련을 위해 지역의 국립대학과 시민사회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의장 허재영)은 충남대학교 법률센터(센터장 손종학 교수)와 공동으로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회의실에서 제5회 법률 및 전문자문 컨퍼러스인 ‘원자력과 환경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법률 및 전문자문 컨퍼런스는 2017년 12월 18일 법률센터가 개최한 첫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5회째를 맞고 있으며,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역시민단체의 문제 제기를 바탕으로 사회문제의 해결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전환경운동연합의 임동진 집행위원의 문제 제기를 시작으로, 남현우 변호사의 사회로 양준언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안전·환경연구소 소장, 김영희 변호사, 안재훈 환경운동연합 국장, 박현주 대전탈핵희망(준)단체 준비위원장이 발표를 맡아 원자력과 환경 문제에 대한 논의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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