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보건소, 한파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총력
보령시보건소, 한파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총력
취약계층 3999가구, 경로당 401개소 매일 순회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9.01.22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파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장면
한파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장면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시 보건소는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2월말까지 방문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방문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과 보건 지소·진료소 보건사업담당자 등으로 45명의 인력을 확보하고, 독거어르신 및 어려운 가정 3999가구와 경로당 401개소를 매일 순회하며 국민 행동요령 전파, 건강수칙 리플렛 및 홍보용 보온 양말 등을 배부하며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측정과 만성질환 예방 관리 및 겨울철 낙상예방 등 2차 장애발생 예방교실 운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1960명에 대해서는 직접 건강관리 중에 있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동절기 한파에 따른 건강취약계층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교육·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2월말까지 발병률이 높은 한랭질환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