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새해 시민과 대화, 시민 주도형 행사로 ‘큰 호응’
서산시 새해 시민과 대화, 시민 주도형 행사로 ‘큰 호응’
시민중심 토크콘서트 형식 '생생한 대화'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9.01.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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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대산읍 시민과의 대화 모습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대산읍을 방문해 민선 7기 첫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소통행보에 나섰다.

서산시는 지난 22일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맹 시장은 시민과 대화에 앞서 화곡1리 경로당과 영탑1리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께 인사드리고 경로당 이용 애로사항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으로 이동해 대산읍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건의사항을 듣고 질문에 대해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선7기 첫 시민과 대화는 이전과 달리 시민중심의 행사로 새롭게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우선 행정기관이 아닌 주민자치회에서 행사를 주관하고, 김기진 주민자치회장이 진행을 맡아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인 롯데케미칼 통기타 동호회에서 축하공연을 하는 등 시민 주도형 행사로 준비됐다.

또한 의전을 최소화하고 1일 1읍면동을 방문하여 시간에 쫒기지 않고 충실한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사항을 해결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시민들을 초청해 각본 없는 생생한 진행으로 농업용수 네트워크 조성, 황금산 주변 편의시설 확충, 버스 간·지선제 실시에 따른 불편사항 개선, 기업-지역사회 동반성장 추진, 대산지역 환경 문제 해결, 인구 증가 방안 등 30여개 질문과 건의로 폭 넓은 대화가 진행됐다.

맹정호 시장은 “오늘 주신 의견들을 관련 부서의 실무자들이 검토해 개별적으로 자세한 답변을 드리고 또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 시정 화두인 호시우행의 자세로 현안 사업들을 하나씩 추진해 대산읍민들, 서산시민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많은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시민과의 대화 일정은 ▲24일 석남동 ▲25일 인지면 ▲28일 부춘동 ▲29일 지곡면 ▲30일 성연면 ▲2월 12일 수석동 ▲13일 해미면 ▲18일 부석면 ▲20일 음암면 ▲21일 팔봉면 ▲22일 동문2동 ▲25일 고북면 ▲26일 운산면 ▲27일 동문1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