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제 53대 대전지방변호사회장에 서정만 변호사가 선출됐다.
대전변호사회는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서정만 변호사를 제5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서 신임 회장과 함께 2년간 대전변호사회를 이끌어갈 부회장도 선출했다.
제1부회장으로는 대전지검 부장검사 출신인 법무법인 유앤아이 김동철(58·사법연수원 21기) 변호사가 맡았으며, 제2부회장으로는 대전지법 판사 출신인 법무법인 베스트로 임성문(51·30기) 변호사가 선정됐다.
서 신임회장은 "회원간의 소통과 화합, 유관기관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대전지방변호사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 신임 회장은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군법무관 8회에 합격했다. 이후 육군본부 법무감실 수석군판사 등을 거쳐 1999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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