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23일 동부시장 및 서산공영버스터미널 일원에서 화재위험도가 높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민관 합동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서산소방서, 서산시, 의용소방대 50여 명이 참여하여 설 연휴 대비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함께 ▲겨울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법 홍보 ▲화재 및 산불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설 명절 대비 각종 안전사고 홍보 등을 주제로 안전문화 운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맞이 안전문화 운동의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버스터미널, 동부시장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설 명절 연휴 꼭 필요한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 관계자는 “긴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시민 모두 즐겁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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