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중촌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만두를 빚고, 떡만둣국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육동일 대전시당위원장과 이은권 중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희조 수석대변인, 김옥향 대변인, 이근섭 인재영입위원장, 전동생 생활정치특별위원장, 이정수·안형진·조은경 중구의회 의원과 당원 및 누리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육동일 위원장은 “오늘로 누리봉사단 정기봉사 활동이 80회를 맞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은권 의원도 “나누는 기쁨을 실천할 수 있도록 늘 함께 해주는 누리봉사단이 있어 2019년도 따뜻한 세상이 될 것”이라고 봉사단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뒤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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