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생생한 교육정보 ‘별별이야기’로 푼다
지구촌 생생한 교육정보 ‘별별이야기’로 푼다
이응노미술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개최
대전거주 외국인‧유학경험자들 강사로 나서
  • 홍석원 기자
  • 승인 2019.01.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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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이응노미술관은 2019년 첫 문화 프로그램으로 대전에 거주하는 외국인 또는 외국 유학 경험이 있는 다양한 직업군의 강사를 섭외하여 대전지역의 학생 및 가족, 일반인들과 함께 세계 각국에서의 교육경험과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별별이야기’를 진행한다.

이응노미술관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2019 문화가 있는 날’행사로, 30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2차례에 걸쳐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별별이야기’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교육을 받은 일일 강사들에게 외국의 교육 시스템을 경험하며 느낀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스스로에게 필요한 배움의 방식을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필요한 다양한 정보 및 영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 교육시스템 속에서 개선해야 할 점들까지 함께 고민하며 다음 세대에게 필요한 바람직한 배움과 관련된 논의도 해볼 수 있다.

첫 번째로 진행되는 1월 프로그램은 이탈리아에서 영화를 배운 라우라씨(이탈리아어 강사)를 초청하여 이탈리아의 영화인 교육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사전 온라인 및 당일 현장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 및 일정은 이응노미술관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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