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계룡시 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2019년 운동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가, 줌바 댄스, 서킷트레이닝, 에어로빅 등 4개 강좌로 연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수업일정 및 횟수는 6주～10주, 주2회～주3회로 강좌별 상이하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요가, 서킷트레이닝은 50대 이하, 에어로빅 및 줌바 댄스는 50대 이상에게 적합하며 오는 2월 18일부터 계룡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된다.
특히 서킷트레이닝은 스쿼트 등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결합한 순환 운동으로 좁은 공간에서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고 짧은 시간에 전신 운동이 가능해 다이어트 효과 및 기초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또 에어로빅, 줌바댄스는 신나는 음악에 반복적인 동작으로 몸을 움직여 유연성 제고 및 칼로리 소모에 효과적이다.
첫 시즌 운동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은 2월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센터(☎042-840-3535)로 방문 접수 하면 된다.
임채희 보건소장은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로 질병을 예방하길 바란다“며 ”운동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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