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 졸업식 강압적 뒤풀이 예방활동 전개
대전 둔산경찰서, 졸업식 강압적 뒤풀이 예방활동 전개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9.02.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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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대전 둔산경찰서는 오는 25일까지 관내 32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졸업식 강압적 뒤풀이'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둔산서는 학교 측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학교 주변 순찰 강화뿐만 아니라 졸업식이 끝난 후에도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비행예방 및 단속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신학기 전까지 학원가·공원 등 청소년 밀집지역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모나 둔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인 졸업식장이 강압적 뒤풀이로 얼룩지는 일이 없도록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졸업식 이후에도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비행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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