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파출소 청사환경 개선 주력
태안해경, 파출소 청사환경 개선 주력
신축, 증축 등 사업계획 수립 검토 착수
  • 문길진 기자
  • 승인 2019.02.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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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해양경찰서 전경.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연안해역 안전관리와 해상 치안업무 수행의 최일선 부서인 파·출장소 청사환경 개선을 위해 신축, 증축부지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내 파·출장소 중 20년 이상 경과된 청사 대상으로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노후·협소한 청사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계기관(태안군청, 충남도청,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 부지확보를 위한 협의 등 사업계획수립에 착수 했다.

특히, 19년 하반기 모항파출소가 구조거점파출소로 지정예정에 따라 구조거점지(해상용컨테이너) 배치를 위한 부지, 신진파출소 청사 증축을 위한 부지, 영목출장소 신축을 위한 부지를 확보하여 2020년 신축사업에 반영토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청사환경 개선을 통해 이미지 쇄신과 함께 해양치안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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