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공주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오는 19일까지... 총 3개팀 선정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2.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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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조영학)가 오는 19일까지 일상생활에서 돌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심정지 상황에 대한 시민 대처능력과 심정지 소생율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음달 5일 경연대회가 시작되는 이 대회는 심정지 발생상황 및 대처행동 등을 짧은 촌극형태로 표현해 약 8분 이내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경연으로 시작된다. 총 3개 팀이 선정돼 표창과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 가운데 최우수팀에게는 3월 20일 개최되는 충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출전 자격도 부여된다. 10세 이상의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팀 3명, 5개팀 15명을 모집에 들어간다.

특히, 참가팀 전원에게는 소화기도 증정한다. 다만, 자격소지자 및 관련학과 재학생은 참가자 대상에서 제외되며, 이를 접수하기 전에 확인이 필히 요한다.

최주현 현장대응단장은 “생명을 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가족과 동호회 및 직장동료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여 중심의 심폐소생술 보급으로 생명존중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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