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관동, 관내 시민단체와 거리청소 업무협약
공주시 신관동, 관내 시민단체와 거리청소 업무협약
2019년에도 계속되는 ‘깨끗한 공주 만들기, 클린신관운동’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2.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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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동장 이석우)이 '깨끗한 공주, 아름다운 마을 조성'이란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클린신관운동에 지역 시민단체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과 단체가 한 몸으로 결성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되면서 주목을 끌었다.

신관동은 11일 관내 14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클린신관운동 및 도시녹화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클린신관운동은 공주시 특수시책 중 하나이기도 한다. 시민단체 등 민간과 협력을 통해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지역에서 거리청소를 시행하는 행사다.

이를 계기로 신관 주민센터는 지역 곳곳을 시민들과 함께 거리청소에 나서며, 각 단체별 화단 관리구역도 지정 및 쓰레기수거, 도시문화활성화를 위해 단속 등을 펼친다.  

이석우 신관동장은 “도시미관의 가장 쉬운 개선방법은 거리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시민단체와의 협력으로 선진청소문화 정착에 신관동이 더욱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관동은 지난 1일 설에도 이석우 동장을 필두로 직원과 시민 모두가 동참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 나서 공주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공주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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