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4-H본부 김택성 신임 회장 취임
충청남도4-H본부 김택성 신임 회장 취임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2.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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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3일 기술원 중강당에서 충청남도4-H본부 회원과 유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본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4-H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힘써 온 제20대 유근종 회장이 이임하고 제21대 김택성(63·홍성) 신임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2년간 4-H본부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유근종 이임 회장은 4-H한마음대회와 영농정착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오면서 4-H회원들의 역량 강화에 주력해 많은 성과를 얻은바 있다.

김택성 신임 회장은 충청남도4-H본부 감사를 역임하고 홍성군4-H본부 부회장 및 감사직에 재직하면서 영농 및 학교4-H 회원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택성 신임 회장은 “1948년 4-H가 이 땅에 설립된 그 날부터 우리 4-H는 농업 전반에 깊이 뿌리 내려 새마을운동 등 산업과 문화 융성을 성공시킨 주역”이라며 “충남 농업발전의 엔진이 돼 우리 농업의 위기를 이겨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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