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서천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 화재 예방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02.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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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오는 18∼20일까지 3일간 정월 대보름 대비 화재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만일에 대비한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 기간 중 단 한건의 화재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장에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하는 한편 주택가와 산림인근에 대한 기동순찰을 실시해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최종운 화재구조팀장은 “즐거운 민속놀이로 인한 불씨가 자칫 산불 등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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