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도민체전 개최 대비 친절·청결교육
서천군, 도민체전 개최 대비 친절·청결교육
시장 위생수준·친절서비스 향상 교육 운영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02.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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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다가오는 제71회 충남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서천특화시장 및 장항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친절 및 청결서비스 컨설팅 교육에 나섰다.

군은 도민체전 운영 기간 동안 서천특화시장 및 장항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시 찾고 싶은 서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올 5월 15일까지 시장 현장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시장 음식점 및 생선회 취급 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밝은 표정 만들기, 고객 맞이 및 배웅자세, 고객과 영업주의 역할극, 업소 내 홀, 주방 등에서의 종사자 용모 및 복장지도 등의 교육이 운영된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 13일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에서 이번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진행 설명회를 열고 상인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잠자리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숙박시설 및 음식점에 대해 위생 점검을 강화 할 방침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지난해 말 동백대교가 개통돼 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됨과 동시에 5월 열릴 도민체전 기간 역시 많은 방문객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며, “이 기회에 서천군의 청정 먹거리를 알릴 수 있도록 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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