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성미사(대표 이승찬)는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100만원을 부여군에 기탁하여 나눔리더 부여군 64호로 가입했다.
부여읍 구아리 소재 업체 성미사의 이승찬 대표는 “나의 작은 기부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여군의 어려운 분들의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나눔이 릴레이 되는 것을 보니 가슴이 따뜻해진다.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일 될 것이다”며 “따뜻한 부여가 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관내 저소득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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