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동계 수난구조 훈련
충남소방본부, 동계 수난구조 훈련
수중탐색, 요구조자 인양방법 등 중점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2.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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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기동대와 일선구조대 합동으로 동계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해빙기 하천·저수지 등 내수면 수난사고 시 신속한 인명 구조와 수중탐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중점적인 훈련 내용은 △동계 잠수장비 관리 △기체 관리 및 수중 의사소통 △빙상 구조론 △수중 기본훈련 △수중탐색 및 요구조자 인양방법 등이다.

김오식 119광역기동단장은 “겨울철 수난 사고는 대부분 얼음의 결빙 상태가 안전한 지 확인하지 않는 부주의에서 발생한다”며 “겨울철 낚시와 캠핑 같은 야외 활동 중에는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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