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대학발전기금 기탁 줄지어
공주대, 대학발전기금 기탁 줄지어
최준열 교수, 퀀텀에너지메디(주) 각 1000만원 기탁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2.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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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총장직무대리 박달원)가 최근 대학 발전을 위한 기금이 교수 및 기업으로부터 줄을 잇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30분, 대학본부 중회의실에는 박달원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한 교육학과 최준열 교수, 퀀텀에너지메디(주) 김학필 회장, 대학원 통합의료관광디자인 전공 이용근 주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탁식을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공주대 교육학과 최준열 교수는 대학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시작으로 이은 퀀텀에너지메디(주) 유은숙 대표이사가 1,000만원 등을 대학발전과 학과 및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기금을 기탁했다.

박달원 총장직무대리는 “공주대 발전과 더불어 교육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셔서 매우 감사 드린다”며, “경제적 어려운 시기에도 선뜻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분의 깊은 뜻을 잘 새겨 대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기탁에 솔선한 최준열 교수는 공주대 교육학과 교수로 현재 기획처장을 역임하고 있으면서 교육연구소장, 교육학과장을 지내고 있다.

이 밖에, 퀀텀에너지메디(주)는 지난 2010년도 회사 설립을 통해 현재 경기도 하남시에서 퀀텀에너지를 연구 및 개발에 임하고 있다. 특히 양자 물리학을 기반으로 한 양자의학을 통해 생체정보를 수집에 들어감으로써 미병 상태를 발견, 예방의학적 측면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한다.

또한, 2014년 양자의학을 기반으로 한 FESQ1.59시스템을 개발하고, 지난해 FESQ55MU 시스템을 새롭게 개발, 세계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한편, 퀀텀에너지메디(주)는 공주대 산학협력단 가족회사로도 알려진다.

또, 대학원 통합의료관광디자인 학과(주임교수 이용근)는 퀀텀에너지메디(주)의 발전기금으로 최근 중국의 양자통신위성와 미국의 양자컴퓨터 등이 개발, 양자시대가 개막되고 있다. 여기에 세계무대를 통해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도 맹 활약상을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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