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서산시협의회, 지역여성 통일공감활동 운영
민주평통서산시협의회, 지역여성 통일공감활동 운영
정월대보름맞이 쓩(윷)놀이, 북한식 대보름 음식만들기 진행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9.02.16 2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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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서산시협의회, 여성통일공감활동‘통일맘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쓩(윷)놀이’ 개최 모습.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회장 유기영)는 지난 15일 서산석림사회복지관(다목적실)에서 지역여성 통일공감활동으로 ‘통일 맘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쓩(윷)놀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 나순의)에서 여성자문위원, 지역사회 여성단체, 통일 맘(북한이탈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름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정월대보름 맞이 북한식 대보름 음식만들기, 북한식 윷(쓩)놀이를 통하여 상호문화공유 및 화합의 시간으로 했다.

유기영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민주평통 여성자문위원과 지역사회 여성리더가 먼저 온 통일(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1부에서는 북한식 정월대보름 음식으로 요통에 좋다하여 보름날 만들어 먹는다는 명태(코다리)찜과 나물을 함께 만들고, 북한식 정월대보름과 남한식 정월대보름 이야기와 함께 오곡밥 지어먹으며 나눔의 시간 보내고, 2부에서는 북한식 윷(쓩)놀이를 함께하여 지역사회 통일준비를 위한 참여형 여성 통일공감활동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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