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자율방범 연합대, 합동 야간순찰 실시
아산시자율방범 연합대, 합동 야간순찰 실시
졸업시즌 맞아 취약지구 범죄발생 요소 차단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19.02.1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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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자율방범대는 지난 13일 청소년선도및 범죄취약지구에 대해 합동순찰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박노식)는 지난 13일 졸업시즌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관내 범죄 취약지구에 대한 범죄발생 요소를 차단할 목적으로 각 지대 순찰차량 16대와 자율방범대원 80여명, 청소년 방범대원 3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차량 순찰인원을 제외한 60여명의 대원이 도보순찰 3개조를 편성하여 1조는 온양온천역을 출발하여 역하부공간과 법원 등기소, 신용화동, 용화중, 용화고, 어의정주변, 구용화동골목에서, 2조는 온양관광호텔주변과 장미마을골목, 전통시장 등에서, 3조는 연합대 임원 및 청소년방범대 대원들로 편성하여 온양온천초등학교 주변과 그랜드호텔주변, 명동골목 등의 구간에서 순찰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박노식 연합대장은 인사말에서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원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범죄발생 가능 취약지역을 수시로 순찰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합동순찰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이명수 국회의원이 격려차 참여했으며, 청소년자율방범대는 지난 12월 발대식을 통해 정식으로 출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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