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학대 예상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 수행기관 공모
서구, ‘학대 예상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 수행기관 공모
비영리 법인‧단체 대상 25~26일 신청 접수… 다양한 맞춤형 심리치료 제공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02.17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 서구가 아동학대 예방과 선제적 대응으로  가족기능 회복을 목표로 하는  ‘학대 예상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를 수행할 대행기관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아동학대로 신고된 가정이나 학대가 의심되는 가정을 대상으로 놀이 미술 음악치료 등 다양한 맞춤형 심리치료를 제공한다.

서비스 수행기관 신청자격은 비영리 법인․단체로 아동과 부모에 대한 심리치료를 통해 심리 정서 회복과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치료가 가능한 기관이다.

이달 25∼26일 접수하며 사업단체 사업계획 사업예산 등 항목을 기준으로 담당부서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종된다.

서구 관계자는 “학대 예상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를 통해 피해 아동과 부모의 치료로 가족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