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올해 산림소득 증대사업 456억 투입
충남도, 올해 산림소득 증대사업 456억 투입
임산물 유통기반 지원 118억, 생산기반조성 289억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2.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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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올해 산림소득 증대 사업에 456억 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추진하는 산림소득 사업은 △임산물유통기반 지원(10종), 118억 원 △임산물생산기반조성(27종), 289억 원 △임산물 생산·시설 등 지원(4종), 39억 원 △표고버섯 융복합사업(2종), 10억 원 등이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단기소득 임산물의 품질 향상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시설의 현대·규모·집단화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는 내년도 산림분야 농림축산식품사업에 대해서도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 사업은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친환경 임산물재배관리, 임산물 상품화 지원 등 19개 사업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과 생산자단체 등 개인이나 법인은 각 시·군 등에 비치된 2019년 및 2020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침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최영규 산림자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임업인 등이 많은 혜택을 받아 산림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도내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업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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