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5일 올해 지방 교육재정 운용 상황을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예산 규모는 전년보다 2248억원(11.8%) 증가한 2조1280억원이다.
세출예산은 교수 학습 지원 1344억원을 비롯해 무상급식비 지원 1237억원, 교실 천장 석면 교체·내진보강 등 교육환경개선 시설비 1039억원, 지방채 380억원 상환 등 재정 건전성·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정회근 기획예산과장은 “지방교육재정공시로 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알권리 충족에 기여함과 동시에 재정운용의 책임성 및 투명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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