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청남도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은 지난 16일 자유학년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2019 부모-자녀 진로캠프’를 관내 예비중학교 1학년 40가족(8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자녀를 위한 적성검사, 부모를 위한 교육제도 변화 강연, 부모·자녀 소통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녀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고 미래의 비전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당진교육지원청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한홍덕 당진교육장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녀의 인성교육 및 미래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교육지원청은 올해 학부모 지원 계획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강화 프로그램, 아버지의 자녀교육 참여 및 건전한 가족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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