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정치권에 자치분권형 개헌 촉구
장종태 서구청장, 정치권에 자치분권형 개헌 촉구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서울 선언문’ 낭독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02.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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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1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9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자치분권을 촉구하는 ‘서울선언문’ 발표했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장 청장은 서대문구청장 등과 함께 ’자치분권 촉구 서울 선언문’을 낭독하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선도적 행보를 이끌었다.

지난 2016년 1월에 창립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서구를 비롯해 전국 39개 지방정부로 구성됐다.

이날 ‘서울선언문’는 정부와 국회를 향해 자치입법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자치조직권 등 지방자치의 실질적 보장을 위한 자치분권형 개헌 논의 재개와 자치분권형으로 세입구조 개편 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이 속도를 내기 위해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자치분권대학 시상식 캠퍼스 운영분야에서 대전서구가 우수상을, 우수 수강생 분야에서는 도마2동 강영옥씨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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