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소방응원협정 체결… 고층건물 화재 스카이차량 출동
공주소방서, 소방응원협정 체결… 고층건물 화재 스카이차량 출동
직통전화망 구축, 24시간 출동체계 유지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2.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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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서자 조영학)는 19일 오전 10시 소방서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유관기관 및 업체를 대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고층아파트 및 주상복합건물 화재와 관련한 보다 효과적인 인명구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소방응원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은 백두산스카이, 신관 렉카, 대성건설기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들 업체와 직통전화망 구축으로 24시간 출동체계를 유지하는 시스템이 마련되고, 이어 고층건물 화재의 고립된 인원 구조 지원도 함께 동참하는 업무 체결이 구축됐다.

이어, 공주시와 공주서 등 양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인명구조 동참의 계기도 마련하고, 주·정차금지구역 설정 및 CCTV 설치 추진도 함께 협의됐다. 이어 소방통로를 확보하는데 신속한 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했다.

조기옥 화재구조팀장은 “이번 응원협정과 유관기관 협의체 구성으로 관내 고층건물 화재 및 소방통로 확보가 순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는 신속한 대응이 더욱 높여지는 기회인 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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