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지수 기자] 한우리독서토론논술(대표 김희선)이 조승연 작가와 함께한 신학기 바이럴 영상 ‘진짜 교육을 말하다’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총 7편에서는 조승연 작가의 공부 비법과 진짜 교육에 대한 생각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을 통해 조승연 작가는 자신만의 특별한 공부 비법으로 ‘4.4.2법칙’을 언급했다. 조 작가는 “총 10시간을 공부한다면, 4시간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독서로 호기심을 채우고, 4시간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읽은 내용에 대해 토론하며 공유하고, 나머지 2시간은 읽고 토론한 내용이 학과 공부와 어떻게 연결되는 지를 연구했다”며 “공부를 ‘시켜서 하는 것’에서 벗어나 독서를 통해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하는 것’으로 바꾼 점이 포인트”라 전했다.
‘진짜 교육’에 대한 생각으로는 “국내에서는 교육 피니시라인을 ‘대학 입시’로 여기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인생은 대학에 입학할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학을 졸업할 때 시작한다는 점을 깨닫고, 독서와 토론을 통해 자녀가 인생과 미래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부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승연 작가와 함께 한 한우리의 바이럴 영상은 한우리 공식사이트 및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은 다가오는 신학기를 맞아 3월 31일까지 프로그램 상담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6세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전원에게 인터파크 도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3000원권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