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도소,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
천안교도소,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
동절기 혈액부족 속 안정적 혈액공급 동참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9.02.20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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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도소 임직원 사랑의 헌혈행사 모습.
천안교도소 임직원 사랑의 헌혈행사 모습.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교도소(소장 윤길현)는 19일 동절기 혈액부족에 따른 안정적인 혈액공급 동참을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20일 천안교도소에 따르면 최근 혈액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예전과 달리 단체 및 개인 헌혈이 급격히 줄어들어 혈액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직원 22명이 사랑의 헌혈행사에 동참했다. 

윤길현 천안교도소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헌혈행사에 동참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사랑과 나눔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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