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상록리조트 호텔, 22일 재개관… 특급호텔 변모
천안상록리조트 호텔, 22일 재개관… 특급호텔 변모
지난해 10월부터 영업장 전체 시설구조개선 공사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9.02.20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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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호텔 객실 리모델링 모습.
상록호텔 객실 리모델링 모습.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지난해 10월부터 천안상록리조트 영업장 전체에 대한 시설구조개선 공사를 추진해 오는 22일 상록호텔 우선 완공에 따른 운영을 앞두고 있다.

20일 상록리조트에 따르면 주요 변화된 내용은 기존 가족호텔 분위기에서 전통 컬러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연출한 실내 인테리어부터 최고급 침구류, 가구류까지 전면 교체해 특급호텔 수준으로 변모했다.

특히, 상록호텔이 완공돼 정상운영 되는 22일에는 천안시다문화가정센터 회원 및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등 어린이 약 200여명을 눈썰매장에 초대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번 공사는 4월중에 모두 마무리가 될 예정되며 호텔 이후 컨벤션센터, 콘도형 유스호스텔 실내·외부 구조변경과 부대 편의시설(체력단련실, 당구장, 노래방, 빨래방 등), 주차장 등 공간을 확충 조성한다. 

또 놀이동산은 기존 노후기종을 철거하고 인기기종 3종(회전그네, 개구리점프, 매직UFO)이 신규 설치돼 이용고객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될 수 있게 됐다.

천안상록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을 개선해 중부권 최대 레저시설 명성에 걸 맞는 모습으로 갖춰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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