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학생교육문화원 ‘우수도서회원제도’ 신설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우수도서회원제도’ 신설
대출권수·대출기간 확대, DVD 대출 등 혜택 부여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9.02.20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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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학생교육문화원 내부 모습.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내부 모습.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최종국·이하 충남학생교육문화원)은 책과 도서관을 사랑하는 회원에게 더욱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2019년부터 우수도서회원제도를 신설한다.

20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우수도서회원 제도는 지역 내 독서 인구 저변을 확대하고 다독자 및 모범도서 회원을 독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매분기마다 아동은 50권 이상, 중·고생과 성인은 30권 이상 대출하고, 연체일수 10일 이하 자격요건을 갖춘 회원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도서회원으로 선정되면 도서 대출권수 확대(기존 10권에서 20권), 대출기간 연장(기존14일에서 21일), DVD 대출(3종, 14일)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2019년 1분기 우수도서회원은 2019년도 1월부터 3월까지 도서회원 중 기준을 충족한 회원에게 선정될 예정이며, 2019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우수회원 자격이 유지된다.  

학생교육문화원 최종국 원장은 “문화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용하는 우수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용한 최신의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질 높은 독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9년도 1분기 우수도서회원 선정 명단은 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부(041-904-68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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