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근)은 지난 19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이하 월드비전)로부터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 지역지원사업비 17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 날 월드비전은 2018년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태안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프리카 케냐의 학교 건립과 식수시설 지원 사업을 위해 모금된 수익금 일부를 태안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김형근 교육장은 “월드비전에서 보내준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고, 전달받은 지역지원금이 우리 지역의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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