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기숙형학습공동체 워크숍 개최
순천향대, 기숙형학습공동체 워크숍 개최
재학생 선배 멘토 127명 참여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19.02.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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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대천시 웨스토피아에서 ‘2019-1학기 SRC 재학생 멘토 워크숍’을 개최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새내기 2,500여명의 입학과 동시에 신입생 대상 ‘기숙형학습공동체(SRC)’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재학생 선배 멘토 127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로 대천 웨스토피아에서 열린 ‘2019년 1학기 SRC 재학생 멘토 워크숍’에서는 멘토역량 강화와 지난 학기에 대한 평가 및 우수사례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서교일 총장은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숙형학습공동체’를 꼽고 있다”라며,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대학차원의 대표적인 교육브랜드로서 앞으로도 학생 만족도 향상은 물론 질적 제고를 통해 경쟁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방향성을 계획하는 능력의 배양과 다양한 진로 및 취업정보 습득을 위한 ‘현실적인 자기분석 및 목표설정 방법’, 상호관계에서 필요한 ‘멘토와 멘티의 라포트 형성’, ‘의사소통기법’, 의사소통 과정에서의 오류 인지와 필요한 매너를 습득하기 위한 ‘피드백 및 격려에 대한 반응기법’, ‘소통과정에서의 오류 최소화 방법’ 등이 전문강사를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또 토탈멘토링, 방과후 학습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 및 지도와 우수 멘토 6명의 사례발표에 이어 지난 학기 우수 멘토의 활동수기에 대한 시상과 함께 7개 단과대학의 멘토장을 임명했다.

이상욱 향설나눔대학 학장은 “그동안 기숙형학습공동체를 도입한 이래 4년간에 걸친 1단계 기간에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부 교육 선진화를 주도해 왔다”라며, “2단계에서는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전통의 구축은 물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율적 경쟁을 유도하는 전략을 추진하여 차별성과 다양성을 확보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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