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터키 프로배구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엑자시바시팀) 선수와 ㈜언더아머코리아는 지난 20일 대전 원명학교 배구선수들(15명)을 위해 운동화와 스포츠의류, 가방 등 후원 물품을 기증했다.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3월 8∼23일) 배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대전 원명학교 홍수민, 김태현, 김민호, 정준우, 민한별 학생들 관련 기사를 접한 김연경 선수는 "강한 의지로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큰 박수를 보내며 늘 부상 조심하고 건승하기를 바랍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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