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대전충청권 커뮤니티케어협의회 출범
충남대, 대전충청권 커뮤니티케어협의회 출범
의료·재활·보건·주거·생활지원 등 5대 분야 협력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9.02.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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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충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20일 오후 5시 충남대 영탑홀에서 ‘대전충청권 커뮤니티케어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전충청권 커뮤니티케어협의회는 충남대 LINC+사업단, 충남대 간호대학,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세상속의과학, 사회적경제연구원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출범식에는 민간단체, 지역 보건소와 유관기관, 산업체 등 충남대 LINC+사업단을 중심으로 40여개 기관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전충청권 커뮤니티케어협의회’는 의료, 재가・재활, 보건・예방, 주거환경, 생활지원 등 5대 분야의 지역 주도형 통합 돌봄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 네트워크로 지난해 충남대 LINC+사업단과 대전산자부커뮤니티케어사업단이 실무협의기구를 만들며 주도했다. 협의회는 충남대 간호학과 박명화 교수, 사회적경제연구원연구소 조세종 소장이 공동대표를 맡는다.

대전충청권 커뮤니티케어협의회는 지난 11월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계획을 발표한 이후 지역 통합의료체계 혁신을 위해 지역 대학과 지역 사회가 자발적으로 협의회를 구축한 첫 번째 사례다.

한편, 이날 협의회 출범을 기념해 서울시립대학교 임준 교수(도시보건대학원)를 초청, ‘커뮤니티케어 기본 개념과 추진 방안’에 대한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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