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같이 가자냥~” 또 다른 가족도 안전은 필수
“나도 같이 가자냥~” 또 다른 가족도 안전은 필수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한 드라이브하는 법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02.24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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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나의 또 다른 가족, 반려동물. 현재 우리나라는 약 1000만 명 정도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관련 시장도 2015년 1조8000억 원으로 급성장했으며 2020년엔 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할 만큼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 나들이하고 드라이브를 즐기는 이들도 늘고 있다. 그렇다면 반려동물을 데리고 차에 탈 때 안전하게 이동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사람이 안전띠를 매듯 반려동물에게도 안전장비가 꼭 필요하다. 반려동물용 안전띠·이동 가방(케이지)·가슴 줄 등을 꼭 챙겨자. 

안고 운전하거나 안전장비 없이 보조석에 태우면 운전자와 반려동물이 모두 위험하다. 운전할 때는 잠시 떨어져 있자. 

운전하면서 반려동물이 차 밖으로 머리를 내민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는 매우 위험하다. 어디선가 날아온 물체에 맞을 수도 있고 밖으로 뛰어나갈 수도 있는 위험한 행동이기에 못하도록 해야 한다.

차 안에 갇혀있다가 문이 열리는 순간 반려동물이 갑자기 뛰쳐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기 전 미리 목줄을 꼭 채워주자. 

소중한 내 가족, 오래도록 함께하려면 안전수칙을 꼭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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