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5일 오전 10시30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올해 3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 대상자는 유·초·중등 교과와 특수,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의 교사로 총 212명이다.
이날 행사는 신규교사 선서, 대표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 신규교사의 다짐, 선배교사의 환영사, 대전교사합창단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신규교사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도덕적인 인성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돕는 협력자, 동반자로서 교육에 대한 열정과 믿음으로 학생교육에 매진해 줄 것을 부탁한다”며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이루기 위해 교직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자기연찬과 전문성 신장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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