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시교육청 Wee센터가 지역 7개 전문심리치료지원기관과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대전시교육청 Wee센터는 26일 나음정신건강의학과 등 2개 의료기관, 비움심리상담센터 등 5개 상담·심리치료 기관과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은 전문기관과 연계, 아동⋅청소년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 학교부적응 학생들의 정서와 학습결손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지⋅정서⋅행동적 특성을 반영한 전문적인 상담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작년에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도 위기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협력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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