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충남대학교는 지난달 28일 오후 2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학부생 4132명(편입생 포함), 석사과정 1480명, 박사과정 385명 등 총 5997명이 입학했다.
충남대는 이날 입학식에서 글로벌엘리트 장학생 12명 등 총 1689명의 입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백마드림장학금을 신설, 우수신입생 40명을 선발해 300만 원~50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과 김수정 교수,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자원과학부 안희권 교수에게 CNU 우수강의 교수 표창장을 전달했다.
오덕성 총장은 “충남대는 신입생 여러분들이 세상을 변화시킬 창조적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충남대의 교시와 같이 창의·개발·봉사의 정신으로 학문탐구와 자기개발에 진력해 국가와 사회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동량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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