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봄철 화재 예방 총력
공주소방서, 봄철 화재 예방 총력
5월말까지 전직원 현장 관리, 주민 계도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3.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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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취약지역 화재 모습
최근 발생한 취약지역 화재 모습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가 봄철을 맞아 산과 들녁 등 크고 작은 화재와 관련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에 나섰다.

이를 위해, 공주소방서는 전직원이 현장 중심을 통해 관리 및 지도에 전격나서 피해가 저감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중점 관리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피해 저감 ▲산·들불 등 야외화재 예방 ▲‘방화’ 저감 ▲사회취약계층 주거시설 안전관리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전통시장 자율 소방안전관리 ▲석가탄신일 등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대국민 ‘안심여행’ 지원 등 10개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추진에 들어간다.

또한 논과  밭두렁 및 쓰레기소각 시설들의 부주의로 발생되는 봄철화재에 대해 현장에서 화재원인을 우선 파악하고, 이를 예방하는 이·통장 간담회, 기동순찰 강화, 불피움 신고태만 과태료부과 등 맞춤형 예방대책을 세워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대 줄일 수 있도록 총체적인 시스템 마련이 추진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화재는 조금만 주의하면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목표로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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