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총력
금산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총력
선제적 예방·대응, 대형화재 근절·인명피해 최소화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9.03.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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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4계절 중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은 봄철을 맞아 건조기후, 야외활동 증가 등 봄철 화재 특성 및 원인 등 위험요인에 따른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추진으로 각종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5월 말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봄철 화재의 특성으로는 기후적 요인(최적의 발화조건 형성), 야외활동 요인(야외활동의 증가), 특별행사 요인(국민참여 행사 개최) 등이 있다.

이에 금산소방서는 한발 앞선 예방·대응으로 대형화재 근절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부주의 화재 위험성 대국민 홍보 추진 ▲화재발생 빈도가 높은 대상관련 단체 등 방문 교육 ▲석가탄신일 등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불시 소방특별점검 ▲논밭두렁․쓰레기 소각 등 산불예방 특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채수철 금산소방서장은 “봄철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조건이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상당수 차지하는 만큼 군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금산군의 안전한 봄을 위해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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