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김선재 총장 취임…"배재 부흥, 새 역사 쓰겠다”
배재대 김선재 총장 취임…"배재 부흥, 새 역사 쓰겠다”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9.03.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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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배재대 제8대 총장으로 취임한 김선재 총장이 아펜젤러기념관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교기를 흔들고 있다.(사진=배재대 제공)
5일 배재대 제8대 총장으로 취임한 김선재 총장이 아펜젤러기념관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교기를 흔들고 있다.

[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김선재(61) 제8대 배재대학교 총장이 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 총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고등교육환경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 ‘배재 부흥’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 성공 구현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구성원 소통에 주력하겠다”며 “학사 운영과 연구 환경, 행정 효율화가 보장되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를 디자인하는 창의융합인재 배양'을 비전으로 중부권 최고의 교육 중심 대학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설정한 뒤 "창의융합 교육 선도를 위해 전공의 벽을 허물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총장은 1980년 경희대를 졸업한 뒤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미국 콜로라도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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