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고교 교사 대상 '대입 진학 지도를 위한 교사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하는 입시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전 교사의 대입상담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6일 고3 담임 저경력 교사와 희망교사 대상 '2019 대입결과 분석' 등을 시작으로 오는 19일 '2020~2022 대입전형의 이해 및 학생 대입 상담', 20~21일 고3 담임교사 대상 '2020 대입전형에 따른 전략 분석' 순으로 진행된다.
임창수 교육국장은 “앞으로도 대입상담전문가 양성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대입진학지도 교사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이번 교사 연수를 통해 많은 선생님들이 대입지도에서 직면하는 여러 가지 어려움과 혼란을 해소할 수 있는 대입상담 전문성 향상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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