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의원 “동대전초 다목적체육관·인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확정”
이장우 의원 “동대전초 다목적체육관·인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확정”
동구청·대전시·대전시교육청 등 공동노력…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3.0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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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동대전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총사업비 30억 원)과 동구 인동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총사업비 88억 8200만 원)이 정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자유한국당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4일 의원실에 두 사업이 2019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음을 통보했다”며 “이에 따라 대전초 다목적체육관은 국비 9억 원, 인동 국민체육센터 건립은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대전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은 올해 5월부터 내년 8월까지 총사업비 30억 원(기금 9억 원, 지방비 6억 원, 교육청 15억 원)이 투입돼 지상 2층 규모로 건립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인동 국민체육센터는 올해 5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인동생활체육관에 총사업비 88억 8200만 원(기금 30억 원, 시비 20억 원, 구비 38억 8200만 원)이 투입돼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실, 다목적경기장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동구청, 대전시, 시교육청 등과 함께 노력한 끝에 동구지역 주민들께서 활용할 수 있는 체육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구 발전과 동구민의 이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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