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지난 8일 학습관 어울림홀에서 대전 금빛평생교육봉사단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했다.
봉사단은 만 55세 이상의 퇴직 교원·공무원·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요기관으로 선정된 지역 51개 기관에서 어린이, 학생,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 활동 지원, 학습지도, 예절교육 등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평생학습관 박진규 관장은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평생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퇴직 후 평생교육봉사자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단원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활발히 활동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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