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농업중앙회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청년농부 사관학교’ 교육생을 이달 11일부터 모집 중이다.
이 사업은 고품질 농업 관련 교육으로 청년농업인의 자생력을 키워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자 마련된 것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교육을 실시한 청년농부 사관학교는 현장체험과 이론 교육이 병행됐으며, 1년여의 교육을 마치고 지난달 1기 22명을 배출했다.
올해부터는 지난해 프로그램에 대한 보완·수정을 거쳐 실제 농촌생활에 필요한 실무중심의 모듈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교육생 우대방안으로 전원에게 드론 등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적 우수자에겐 해외 선진 농업국 현지학습 기회도 주워진다.
응모 자격은 농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고 만40세 미만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031-659-3683)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nhparan.com) 에서 신청서, 설문지, 서약서 각 1부씩 양식 다운로드 후 메일(nhparan@naver.com)로 송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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