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중·고·특수학교 저화소 CCTV 올해 모두 교체
대전 초·중·고·특수학교 저화소 CCTV 올해 모두 교체
대전시교육청, 올해 4억 8700만 원 추가 지원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9.03.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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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전경

[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초·중·고·특수학교의 저화소 폐쇄회로(CC)TV를 모두 고화소로 교체 한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예산 4억8700만 원을 학교에 추가 지원,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저화소 폐쇄회로(CC)TV 교체 사업을 완료한다.

학교 CCTV는 교내 폭력과 각종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사각지대와 취약지역 등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100만 화소 이상을 고화소 CCTV로 분류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학교별 CCTV와 영상녹화장치 현황을 조사하고 결과를 반영한 지원 계획을 수립, 각 학교에 CCTV 705대와 영상녹화장치 59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학교에 설치된 저화소 CCTV가 모두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소 CCTV로 교체돼 고화소 비율이 100%에 이를 것으로 시교육청은 예상하고 있다.

양진석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교 내 저화소 CCTV가 고화소로 전면교체되면 선명한 화질의 CCTV를 운영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한 학교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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