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새학기 상담주간 운영
대전시교육청, 새학기 상담주간 운영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9.03.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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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전경

[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신학기 증후군에 대비,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위기상황 예방을 위해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19학년도 위(Wee) 센터 신학기 상담주간 운영 계획'을 세워 학교 현장에 안내할 예정이다.

Wee센터는 오는 29일까지 상담주간을 운영하고 각 학교에서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 전학 온 학생, 자살위험과 정서·행동 고위기군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집중 상담 할 계획이다.

또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통해 부적응 학생을 조기 발견해 지원하고 학부모의 다양한 근무형태를 고려해 일과 외의 시간에도 상담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 상담주간은 학교별로 운영하는 기간과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학교 홈페이지나 전화로 학교의 상담 가능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며 "학부모가 상담주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학부모와 교사가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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