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기관 23개 지정
대전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기관 23개 지정
학교생활 부적응, 학업중단 위기학생 프로그램 제공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9.03.12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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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경

[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학교생활 부적응과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지도와 대안교육 위탁기관 23개를 지정, 운영한다.

분야별 위탁기관은 사회봉사 3개, 특별교육 8개, 조건부특별교육이수 1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대안교육기관 6개, 학업중단숙려제 4개, 미혼모학생 1개이다.

지정 기관들은 지난달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2009년부터 역량있는 민간 및 공공부문 기관에 위탁, 관련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위탁교육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이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능력 향상, 학교 적응 교육을 적기에 받아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지원과 평가를 통해 위탁기관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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