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공공건축물 안전사고 하자예방 적극 추진
행복청, 공공건축물 안전사고 하자예방 적극 추진
다정동(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현장서 우수사례 공유
  • [세종=한내국 기자]
  • 승인 2019.03.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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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이 행복도시내 다정동(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19년 제1회 공공건축물 안전사고 및 하자 제로(ZERO)협의회(이하 안전관리협의회)’를 열어 공공건축물 안전사고 및 하자 예방을 적극 추진한다.

공공건축물 건립 시 디자인과 기능의 우수성도 중요하지만 시공기간 중 건설안전과 품질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행복청 6개* 건설현장의 감리단장과 현장소장 등 공사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6개 현장은 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세종아트센터, 복합편의시설 1, 2, 3공구 등이다.

이번 안전관리협의회는 2021년 4월 준공예정인 다정동(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현장에서 특수구조물(실내체육관 등)에 대한 시공 안전성 및 품질확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장경간 철골구조물의 시공 단계별 안전대책 및 사고재해 사례와 철골공사의 단계별 품질관리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각 현장별 안전관리 및 애로점, 품질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전관리협의회는 행복청에서 발주한 공공건축물 현장의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 행복청 공사관계자로 구성되었으며 각 현장을 순회하고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 시공 품질 등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경험 공유 등으로 현장 간 기술교류를 촉진하고 있다.

아울러, 행복청에서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품질확보를 위해 현장 시공실태 및 감리업무수행 점검 등 불시점검을 통해 현장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 시키고 있다.

또 청렴구호를 통해 업무관련자로부터 금품, 상품권, 선물 등을 요구하지도 받지도 않으며, 외부 업무관계자 등과 금전거래를 하거나 금전적 도움을 받는 등을 일절 하지 않을 것을 재차 다짐했다.

권진섭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공사 안전 지킴은 본인 및 가족의 행복을 지키고 직장 동료의 안전을 확보하는 일”이라면서 “주민편의시설도 계획대로 제공하여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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